‘KBO 프로야구’ LG 트윈스 루카스 4회 4실점 강판, 삼성 라이온즈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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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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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SPORTS+ 프로야구 중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LG 투수 루카스 하렐이 4회 4실점을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이하 KBO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LG 선발투수 루카스는 4회초 삼성의 공격 때 볼넷 4개와 1희생플라이, 1안타에 4실점을 허용하며 강판됐다.

3회까지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2안타로 묶은 루카스는 4회 삼성의 박석민, 이승엽, 구자욱, 박해민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실점 했다. 이후 진갑용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에 1실점, 김상수의 좌익수 앞 안타에 2실점을 허용한 뒤 박한이의 타선 때 윤지웅으로 교체됐다.

한편, 8회말 현재 LG는 삼성에 5대2로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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