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5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4로 앞서 있다.
김민하와 강민호의 홈런은 두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7회 나왔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김민하는 두산의 두 번째 투수 이재우의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강민호는 2사 3루의 상황에서 김강률의 빠른 공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쐐기 홈런을 만들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