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올해 진로직업체험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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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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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학생들이 3D프린터를 이용해 제과제빵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들에게 활동중심의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세종하이텍고의 유휴 시설을 활용 전국 최초로 진로직업센터를 세우고 관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연중 운영해 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3개 중학교 53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 진로직업센터를 올해 개교한 4개 중학교를 더한 총 17개 중학교 91개 학급 209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하계방학 기간 동안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교실도 추가 운영한다.

또 학부모의 자녀 진로직업설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부모 대상 체험교실도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의 체험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심리검사 및 진로상담 등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고 3D・메탈 프린터, 로봇, 실체현미경,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홍성구 센터장은 “센터의 우수한 시설과 세종시진로교사협의회의 지원을 십분 활용해 내실 있는 진로직업체험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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