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5일(한국시간) 오후 7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경기에서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9-1 대승을 거뒀다.
전반 30분 첫 골을 기록하며 슈팅 감각을 조율한 호날두는 전반 36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순식간에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2분 뒤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한 호날두는 후반 8분 네 번째 골을 완성했다. 그리고 후반 44분 다시 한 번 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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