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전통예술, 연극, 무용, 음악 4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도내 문화소외지역 주민과 학생,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공모 신청은 최근 2년간 경상북도 내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해마다 1회 이상의 공연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도가 지정한 도내 지역 어디든지 공연이 가능한 예술단체이면 된다.
신청접수는 7~10일이며, 올해부터는 국가문화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97개 예술 단체는 도내 소외지역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241회의 공연을 펼쳤다.
김동룡 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많이 참여해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들에게 문화향수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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