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한도전에서 포춘쿠키라는 별명을 거침없이 공개한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19금 아이언맨'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11월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good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폭소를 유발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시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무대 위에 서있다. 문제는 무대를 비추는 조명이 최시원의 중요부위를 빛낸 것.
이에 그치지 않고 최시원은 다음날 "Go to sleep Tony. good night all"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아이언맨의 중요부위에서 빛을 발사하는 합성사진을 게재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에서 최시원은 포춘쿠키라는 흑역사 별명으로 자신을 홍보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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