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정아름, SNS 통해 해명? "사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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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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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정아름[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해명(?)했다.

정아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난 정말 영화를 보고 싶었다. 영화관 안 간 지 2년 되어간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KBS2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의 방송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출연한 정아름은 "오늘 저랑 똑같이 운동하시는 분들은 같이 영화를 보실 수 있어요"라고 말했었다.

특히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 정아름은 허리에 손을 얹고 다리를 앞과 옆으로 뻗는 간단한 동작부터 서서 두 손으로 발 뒤쪽을 잡으며 폴더처럼 몸을 반으로 접거나 다리를 찢는 상태에서 손으로 발을 잡는 고난도 스트레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정아름, 진짜 영화 보러 갔을까?", "개그콘서트 정아름, 귀여운 해명이네", "개그콘서트 정아름, 오해받을까 봐 올린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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