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블락비가 첫번째 유닛 프로젝트 ‘BASTARZ(바스타즈)’를 공개했다.
블락비는 지난 자정, 각 온라인 SNS를 통해 유닛 프로젝트 ‘바스타즈’의 결성을 알리고 첫 번째 멤버로 ‘피오’를 공개했다.
블락비는 앞서 4월 1일 온라인을 통해 ‘品行ZERO’라는 문구의 이미지를 게재하였으나 날짜가 만우절과 맞물리면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또한, 2일을 비롯해 4일까지 매일 새로운 영상을 공개해 새로운 컴백을 예고하는 듯 했던 블락비는 지난 자정 ‘바스타즈’ 결성 소식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첫 멤버로 공개된 ‘피오’는 블락비의 래퍼로, 평소에도 믹스테잎을 발표하는 등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기도 했으며 매력적인 음색을 통해 블락비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냈다. 이에 ‘바스타즈’가 보여줄 모습이 블락비와는 또 다른 ‘힙합’을 선사하는 그룹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는 상태다.
블락비의 ‘바스타즈’ 결성 소식에 팬들은 “블락비가 컴백하는 줄 알았는데 바스타즈라니!”, “바스타즈의 품행제로는 어떤 곡일지 궁금하다”, “블락비 바스타즈 다음 멤버는 또 누구지?”, “블락비 바스타즈 진짜 기대된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닛그룹 블락비 바스타즈의 결성을 공개한 블락비는 오는 11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I Want Music Energy’ 콘서트에 한국 아티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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