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낮에 한 이별’ 원곡, 박진영 선예 레전드 무대, 정승환 수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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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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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SBS ‘K팝스타4’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SBS와 MBC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가수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이 연속으로 불렸다.

5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K팝스타4)’에서는 그룹 MISS 수지와 정승환이 TOP3 무대를 꾸몄다. 이 곡은 MBC ‘복면가왕’ 1회 1라운드 곡으로도 선택 돼 ‘집 나온 수사자’ 강균성과 ‘앙칼진 고양이’도 듀엣으로 불렀다.

이곡은 지난 2007년에 발표된 박진영의 곡으로 그룹 원더걸스 민선예와 함께 불러 화제가 됐다.

같은 곡이지만 느낌은 다소 달랐다. ‘복면가왕’에서 강균성은 허스키한 락 느낌의 창법으로 불렀고, ‘앙칼진 고양이’는 애절하지만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팀 배틀’의 성격이 강했다는 반응이다.

‘K팝스타4’의 정승환과 수지는 첫사랑과 헤어지는 듯한 풋풋한 감정으로 불렀고, 원곡의 박진영과 선예는 이별의 슬픔과 애절함이 가장 잘 드러났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K팝스타4’에서 수지와 듀엣무대를 펼친 정승환은 케이티김과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고, ‘복면가왕’에서 승자는 강균성을 이긴 ‘앙칼진 고양이’로 결정됐다.
 

[영상=유튜브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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