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 호조로 실적 방긋[이베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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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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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베스트증권은 면세점 매출 호조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6일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는 34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다. 

오린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연결재무제표 1분기 매출액이 1조 1350억원, 영업이익이 222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면세점 매출 성장률이 작년보다 1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액면분할에 따른 유통 주식 수 확대로 유동성 개선 및 거래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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