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정아름 비켜~ 이연, 머슬마니아 대회서 섹시 제복 코스튬 공개

[사진제공=스포맥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KBS2 ‘개그콘서트’ 정아름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주 출연한 이연의 섹시 제복 코스튬이 공개됐다.

이연은 지난해 10월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이연은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당시 대회에는 유승옥도 참가했다.

이연은 지난달 29일 ‘개그콘서트-헬스보이’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정아름은 5일 방송분에 출연해 아찔한 고난이도 요가동작을 소화했다.

한편, 머슬마니아 한국지부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최종 620여명의 선수가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 10월 대회의 참가자 450여명을 훌쩍 넘긴 수치다.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 주최사인 ㈜스포맥스 측은 “보다 원활한 대회 진행과 참가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조기마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머슬마니아’ 대회는 특히 올해 어느 때보다 이슈가 됐다. 유승옥의 스타킹 출연을 시작으로 ‘유승옥 몸매종결자’라는 타이틀로 대한민국 ‘몸짱’에 등극했다. 이연은 최근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 단 10여초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몸매를 선보이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연일 이슈가 된 바 있다.

몸짱들의 축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은 내달 1일과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미즈비키니, 모델, 피규어, 피지크’ 총 6개 부문으로 머슬마니아 대회의 뜨거운 무대는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머슬마니아’ 대회는 전세계 25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작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에서 무려 22명의 한국 선수들이 입상해 대한민국의 몸짱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