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4일부터 1박2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70여 명이 참가하는 '제9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9회째 진행되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학업과 진로, 교우관계 등의 고민을 풀어보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2011년부터 약 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 캠프에 참여해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공유하고 비전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취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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