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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아이들의 웃음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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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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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봄단장을 한 ‘고양시청 갤러리600’을 개방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과목에 편성된 ‘우리 고장 고양 탐구’와 연계한 것으로 시청을 현장학습 장소로 개방하고 갤러리600둘러보기, 부서 견학 등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동영상교육과 현장체험으로 고양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고양시의회 견학과의 연계를 통해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신촌초등학생 4~6학년 임원학생 50여명이 내가 살고 있는 고장 ‘고양’을 자세히 알고자 고양시청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시청에서 하는 일과 고양시 역사·문화에 대한 교육 내용을 진지한 자세로 경청하고 갤러리600의 여러 작품을 흥미롭게 감상했다.

참여 학생들은 ‘시장님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 ‘가와지볍씨는 어디서 발견 됐나요?’ 등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며 담당 직원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학습을 인솔한 김모 교사는 “유익한 체험학습이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청 관계자는 “시청은 더 이상 공무원들만의 닫힌 공간이 아니다. 담을 허물고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고장 고양을 알고 싶은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을 기다린다” 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고양시청 공보담당관실(031-8075-2095)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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