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족의 비밀' 차화연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8년 미스롯데에 뽑혀 TBC 20기 공개 탤런트로 데뷔한 차화연은 1987년 방송된 MBC '사랑과 야망'에서 여주인공 미자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종영후 1988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에서 은퇴했던 차화연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로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이후 차화연은 SBS '시티홀(2009)' '천사의 유혹(2009)' '제중원(2010)' '나는 전설이다(2010)', KBS '가시나무새(2011)', MBC '보고싶다(2012)' SBS '야왕(2013)' MBC '사랑해서 남주나(2013)' '제왕의 딸 수백향(2013)' KBS '빅맨(2014)' SBS '괜찮아 사랑이야(2014)'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는 '본전생각(1981)' '최인호의 야색(1982)' '참새와 허수아비(1983)' '도시에서 우는 매미(1985)' '백야행(2009)' '결정적 한방(2011)' '네버엔딩 스토리(2012)'를 찍었다.
현재 차화연은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진왕그룹 회장인 진주란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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