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12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이 매수한 간호사의 거짓말에 당황하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혜빈은 정임에 대한 도준태(선우재덕)의 신뢰를 깨뜨리기 위해 노순만(윤소정) 사고 현장을 목격한 간호사를 매수한다.
준태는 정임과 박현우(현우성), 간호사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사고 상황에 대해 묻고, 간호사는 "사모님이 몹시 화가 나신 것 같았어요. 두 분한테 '같이 떠나기로 하다니, 너희가 내 아들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고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한편 '폭풍의 여자' 112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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