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NN머니는 "미국의 스마트폰 보증 수리 전문업체 '스퀘어트레이드'가 최근 진행한 내구성 테스트 결과, 갤럭시S6엣지에 149파운드(67.6㎏ 가량)의 압력을 가하자 수리할 수 없는 정도로 구부러지고 작동이 멈췄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같은 방식의 시험에서는 179파운드(81.2㎏)의 압력에서 비슷한 정도로 파손됐다
CNN머니에 따르면 스퀘어트레이드는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 버클리)가 개발한 로봇인 '벤드봇'(Bendbot)을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S6 엣지는 자체 테스트 결과 앞면과 뒷면 모두 일반적 사용환경을 초과하는 하중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며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낙하, 휨, 충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뢰성 테스트를 통해 제품 내구성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S6엣지도 벤드게이트.."압력 가하자 휘어져 아이폰6 플러스 꼴"..삼성전자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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