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사업설명회 개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지난 2월 위탁하여 운영예정인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진)은 개관에 앞서 복지관 운영에 따른 세부사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촉진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LH에서 원흥도래울마을 1단지 내에 건립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LH와 고양시가 20년 무상 임대 협약을 맺었으며 사회복지법인 효샘이 위탁법인으로 선정되어 지난 3월 내부인테리어를 마치고 오는 23일 개관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의 미션 및 비전과 올해 운영되는 사업의 추진방향, 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의 향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어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진 관장은 “금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관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3일 정식 개관에 앞서 10일부터 약 2주간 영화상영, 북아트, 안마서비스, 미용서비스 등의 특별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원흥도래울마을 주민과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개관을 시발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