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자전거 무상수리받고 봄바람과 함께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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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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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보다 더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자전거도로팀에서 자전거시설팀, 자전거문화팀으로 추가 신설한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주 4일에서 올해는 주 6일(월~토)로 운영일을 늘리고 동 주민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수리센터에서는 공기압체크,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타이어펑크 등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실시하며 타이어, 체인, 브레이크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별도 수리비 없이 부품비만 받고 정비해주며 5,000원 이하는 무상으로 정비해준다.

자세한 일정은 고양시 홈페이지(고양소식-새소식) 및 고양자전거문화 블로그(blog.naver.com/flowerhous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도로정책과 자전거문화팀(031-8075-2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를 수시점검 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자전거타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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