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아시아대학 태권도선수권대회 청양 개최 모습[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28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오는 9일부터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이 주최․주관하고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에서 1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두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의 남녀 각각 1, 2, 3위는 최종선발전 참가 자격을 부여 받는다.
이 밖에도 10일 11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쇼가 펼쳐져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1월~2월 복싱국가대표 동계전지훈련 유치와 3월 배드민턴대회, 4월 태권도·탁구·역도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5월 배구·검도 대회, 6월 단오장사씨름대회, 복싱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매월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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