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청학동마을 나무심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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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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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결연 1주년 기념...문화체험 등 의미 있는 시간 보내

승안원은 4월 3일 경남 청학동마을을 찾아 자매결연 1주년 기념 고로쇠 묘목 50주를 심고 마을발전을 기원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지난 4월 3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청학동마을을 찾아 고로쇠 나무심기와 농촌 일손돕기, 국궁 및 삼신궁 문화체험 등을 함께했다.

승안원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생 고로쇠 묘목 50주를 심고 마을 발전을 기원했다.

승안원은 지난해부터 청학동마을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산지에서 생산되는 고로쇠수액과 산나물 등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활발한 도농간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청학동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예절교실이나 서예교실 등에 직원이나 직원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이번 식목행사로 청학동마을의 히트상품인 고로쇠수액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가수익 모델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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