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모션그래픽·제품·가구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창작 디자인 공모전이다.
각 부문별 최종 우승자에게 전달된 트로피 디자인이 이번 TDC 공모전에서 안내물·초청장카드 등이 포함되는 기타 부문 수상작에 선정된 것이다.
1964년 창설된 TDC는 아우디 서체 디자인을 담당한 독일 에릭 슈피커만을 비롯해 전세계 유명 디자이너, 서체 디자이너들이 속한 타이포그라피 분야 협회다. 매년 타이포그래피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발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작품을 모집해 수상작을 발표하는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트로피 디자인은 수상 작품은 뉴욕을 비롯한 각종 국제 전시에 참여하게된다. ‘TDC 61’이라는 제목으로 TDC에서 출간하는 연감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의 트로피 디자인은 국내 디자인 회사 S/O 프로젝트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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