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코 못생겼다. 8살 때인가? 리듬체조 시작한 지 벌써 15년이 다 되어간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자리를 번쩍 들어 올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손연재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깜찍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손연재는 5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후프 연기에서 점프를 뛰다가 상태가 좋지 않았던 발목이 꺾이면서 매트에 잠시 주저앉는 실수를 했다. 손연재는 점프 실수로 16.850점을 받아 출전 선수 8명 중 8위에 그쳤으며, 이 실수로 볼은 물론 곤봉과 리본까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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