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글로벌 Top 10대 기술' 확보에 최우선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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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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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글로벌 기술 1위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스안전공사는 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Top 10대 유망기술 선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박기동 사장 취임 이후 새롭게 선포한 4대 경영목표 중 하나인 ‘글로벌 Top 10대 기술 확보’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 3개월간 글로벌 Top 10대 유망 기술 13개를 최종 선정하고, 연도별 목표 및 822억원의 예산투입 등 세부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후 공사는 선정된 글로벌 유망기술에 대해 인력, 예산 등 자원배분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지적재산권 관리 및 기술담당자의 전문역량 강화 지원, 분기별 자문위원회를 통한 진척도 점검 등 실행력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또 기술담당자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술 스타’ 제도를 도입해 표창과 포상금 지급, 특별평점 부여 및 승진인사시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박 사장은 "국민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과 가스안전산업 발전의 초석이 마련됐으므로, 글로벌 10대 기술이 차질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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