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EV 콜센터’가 운영으로 전기자동차 운행에 대한 모든 문의사항, 불편 사항을 전화 한 통화로 간편히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6일 제주 EV 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상담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전기자동차 운행은 지난 2013년 민간보급을 시작으로 해마다 전기차 보급대수와 신청자 수가 꾸준한 늘고있는 추세다. 지난 3월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공모 접수에는 1515대 보급에 3319명이 신청, 제주에는 전기자동차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한편 콜센터 운영은 (주)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가 위탁 운영한다. 1899-8852로 전화하면 충전인프라 정보 제공부터 EV 및 충전기 고장 접수, 긴급 현장출동 서비스 등 EV 전반에 대한 Q&A 제공과 전반적인 EV 관련 궁금증을 상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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