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새봄맞이 버스승강장 대청소 실시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 조성을 위해 지난달초부터 5주 동안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 이용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대청소 기간 중 관내 532개소 버스승강장에 고압세척분무기를 사용 버스승강장 구조물(지붕, 기둥, 유리 및 의자)에 쌓인 오물과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 등을 제거하고 스티커,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철거와 주변청소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함께 참여 승강장 퇴적물 제거작업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주시 관내 대중교통 이용승객의 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양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