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3일 의왕역 앞에서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공무원과 시설관계자,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 체험교육과 국가안전대진단캠페인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의왕역 주변은 특히 상업용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부곡전통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이용자 및 관리자의 안전의식이 강조된 곳이다.
한편, 시는 7일부터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와 공동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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