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양말브랜드 발싸개가 실시한 'SOCKS DESIGNER AWARDS 2015 with Balssage'에서 산업디자인과 김성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성민 학생은 '자신의 개성에 맞는 양말 디자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꼬마 병정'을 담은 자신만의 양말 디자인을 출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따라 소정의 상금과 함께 발싸개 디자이너로 등록되는 특전이 부여받았다. 또 수상작의 실제 제품화도 이뤄지며 판매액의 일부를 디자이너가 갖게 된다.
박성연 경복대 산업디자인과 학과장은 "경복대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상 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디자인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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