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천국! 꽃구경 이제 상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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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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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절별 특색 있는 가로수 길 조성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가지가 벚꽃으로 덮여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분을 자아내고 있다.

시는 1998년부터 왕벚나무를 자체 재배 생산해 1만3500여 본을 106km에 식재했다.

특히 북천 자전거길을 비롯한 공성면과 모동면간 국지도 68호선 등 65개 주요 노선마다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가로수길 조성, 벚꽃길 외에 여름에는 무궁화와 배롱나무꽃길과 가을에는 감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단풍거리를 조성 꽃과 단풍을 년 중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후천교에서 국민생활체육센터간 3km의 북천변 공한지 24,000㎡에 계절별로 유채, 금계국, 원추리, 코스모스, 메밀, 국화, 칸나, 갈대숲 등을 조성하고, 초화류인 팬지, 석죽, 맨드라미, 구절초 등 18종 49만 본을 자체 생산 시가지조경용으로 식재하는 등 년 중 꽃이 피어있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에게 볼거리와 추억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벚꽃구경 뿐만 아니라 샛노란 감꽃이 필 때면 감꽃을 실에 꿰어 목걸이 하던 추억을 되새기며 곶감을 맛보면서 스토리가 있는 상주에서 그 느낌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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