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미쓰에이 수지 모델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TV-CF 6일부터 선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06 14: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롯데하이마트가 6일부터 새로운 콘셉트의 TV광고를 선보였다.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광고모델을 수지로 교체했다. 사진=하이마트 TV광고 모바일편 캡처 화면.]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6일부터 새로운 콘셉트의 TV광고를 선보였다. 기존과 달리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로의 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방영 된 새 광고 ‘모바일편’에서 하이마트 측은 기존 광고의 메인 테마였던 CM송과 징글(짧은 문구에 멜로디를 붙인 짧은 노래) 대신 세련된 음악과 내레이션을 삽입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다양한 통신사와 휴대폰 브랜드를 모두 갖췄다는 하이마트의 강점과 이를 통해 고객의 취향, 사용 패턴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마트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광고모델로는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를 새롭게 발탁했다. 남녀노소 폭넓은 팬층을 가진 수지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하이마트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수지는 앞으로 1년동안 하이마트를 대표하는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이 회사 신희철 마케팅부문장은 “하이마트 광고는 새로운 버전이 방영될 때마다 특유의 신선함으로 광고계에서 화제가 되었다”라며 “이번에는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TV광고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하이마트를 보여주려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마트는 2002년부터 TV광고에 ‘전자제품 살 땐 하이마트로 가요’라는 징글(짧은 문구에 멜로디를 붙인 짧은 노래를 가리키는 말)을 삽입해 한결 같은 메시지를 전해왔다. 친숙한 음악을 재미있게 편곡한 CM송으로 소비자들와 전문가의 호평을 얻었으며, 2002년에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