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출연’ 개그콘서트, 시청률 12.7% 기록…새 코너 ‘민상토론’은 16.6%로 무난한 출발

[사진='개그콘서트' 영상 캡쳐]

트레이너 정아름이 출연해 화제인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무난한 시청률을 보였다.

6일 TNMS에 따르면 5일 ‘개그 콘서트’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7%였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4.4%였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 정치사회 풍자 메시지를 담은 새 코너 ‘민상토론’이 화제를 모았으며, 첫 방송부터 16.6%의 높은 시청률로 총 16개 코너 중 4위를 차지했다. ‘민상토론’에서 개그맨 박영진, 유민상, 김대성은 무상급식 논란 등의 정치권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날카로운 풍자를 담아냈다.

한편, 코너 시청률 1위는 지난주에 2위를 차지했던 '나는 킬러다'(10시~10시8분)로 지난 주(17.8%) 대비 시청률 1.0%p 상승한 18.8%였다. 또한 ‘민상토론’과 함께 이번 주부터 새로 시작한 ‘말해 YES OR NO’(10시8분~10시14분) 코너는 17.1%의 시청률 코너 시청률 3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그 콘서트’를 시청한 주 시청층은 여성 40대(13.9%), 여성 50대(11.1%), 남성 40대(9.8%)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