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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업용 면세유 공급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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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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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농협은 최근 자주 물의를 빚고 있는 농업용 면세유에 관한 공급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영농 외 목적으로 면세유가 사용되지 않도록 농업용 면세유류 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북농협은 농업용 면세유 공급 개선과 관련 합리적인 배정기준 설정으로 영농에 필요한 실제 사용량을 공급하고 면세유 실제 사용량 관리를 위한 확인·점검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종용 면세유 배정기준을 기존 농기게에서 농기계 및 농지규모로 변경하고, 난방용 유종은 현행 경유·등유·중유에서 등유·중유로 개선키로 했다.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 및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을 연계해 동일농지·시설에 대한 중복지원을 방지토록 했다.

농업인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면세유 가격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면세유 결재수단도 다양화 할 계획이다.
 

전북농협이 6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면세유류 업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이와 관련, 전북농협은 6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전북도내 지역농협 본·지점 및 시·군 농정지원단 면세유류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면세유류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식품부 이범섭 주무관의 전반적인 면세유 공급정책에 대한 설명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장재두 주무관의 면세유 사후 관리에 대한 교육에 이어 농협중앙회 에너지사업국 이수옥 차장의 농업용 면세 유류 공급요령 등 면세유 업무 실무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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