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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평택항' 물류기업 지원서비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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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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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와 공동으로 '국제물류기업 초청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로지스틱스, 한솔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 KCTC, 대우로지스틱스 등 물류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봉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항은 작년 총 물동량 컨테이너 자동차 여객 등 각 분야별 성장세를 기록했다”면서 “한중 FTA 연내 발효와 더불어 물동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對 중국 교역 최적 항만인 평택항을 통해 물류업계 여러분들과 더욱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평택항의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김병진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은 “평택항은 5년 연속 자동차 처리 1위, 3년 연속 총 물동량 1억톤을 돌파한 수도권 및 중부권 대표 항만"이라며 "긴밀한 협력과 정보 교환을 통해 한중 FTA 시대 기업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물류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 김정훈 공사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의 운영현황과 물류경쟁력 등 기업의 물류비 절감효과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발전계획 및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레전드쉬핑 이태수 대표이사는 “평택항의 지리적 장점과 물류 경쟁력, 그리고 내륙 운송비 절감 효과에 공감해 평택항을 이용하고 있다”며 “평택항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항차수 증설과 물류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 등이 강화가 필요하다"고 개선을 주문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물류업계 협력을 위해 매년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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