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청소년 체력증진과 심신수양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승마산업 활성화에 따른 도농교류 촉진(레저수요 충촉 포함) 등을 위해 청소년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승마교실 운영기간은 5월~10월까지이며, 주중 또는 주말에 강습할 계획이다.
인근 승마장과 승마교실 운영 계약 체결 후 운영하되, 승마교실 강습 승마장은 체육시설업자 또는 농어촌형 승마시설 신고 승마장으로서 체육시설업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승마장으로 선정하게 된다.
승마 강습시에는 안전장구(안전모·안전조끼 등)를 착용한 후 기승해야 하며, 승마교관과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2015년 청소년 승마교실의 승마 강습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강습인원은 약 100명이고, 강습 횟수는 승마교실 운영기간 내에 10회이다.
한편 청소년 승마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3일까지 해당 학교에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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