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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CCTV 간추린 뉴스: 주식시장 열기 · AIIB 초대 총재 · 청명절 · 순직 공안 · 중국판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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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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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CCTV, 주식시장 · AIIB 초대 총재 · 청명절 · 순직 공안 · 비정상회담-세계청년설’ ‘중국 CCTV, 주식시장 · AIIB 초대 총재 · 청명절 · 순직 공안 · 비정상회담-세계청년설’ ‘중국 CCTV, 주식시장 · AIIB 초대 총재 · 청명절 · 순직 공안 · 비정상회담-세계청년설’


CCTV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중국 주식 시장 열기...상하이 종합지수 3800선 돌파

중국 주식 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사람들 사이에 주식 투자 붐까지 일고 있습니다.

4월에 들어서면서 상하이 종합지수는 3800선으로 올랐고, 4월 6일 오늘 상하이 A 종합지수는 1% 오른 3803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중국 증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주식 투자자가 무려 400만 명이 넘어섰고, 주식 총 거래액은 21조 위안(우리 돈 3681조 원)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 AIIB 초대 총재로 ‘진리췬’ 유력...그는 누구?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초대 총재로 올해 66인 진리췬 AIIB 임시사무국장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일본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과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은행에 맞서기 위해 AIIB의 총재는 자국 인물로 선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인데요.

진리췬은 재정부 차관과 ADB 부총재를 지낸 인물로 지난해 10월 AIIB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하루 전 날, 국제금융공사 이사장직에서 물러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준비팀장으로 선임됐습니다.


3. 중국 ‘청명절’ vs 한국 '한식'

4월 5일 어제는 중국 청명절로, 중국에서는 이날 조상의 산소를 찾고 제를 지내는데요. 올해에는 비 때문인지, 성묘에 나선 중국인 수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서는 올해 4월 5일이 한식으로, 이날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죠.

일각에선 중국 진나라의 충신 개자추의 혼령을 위로하던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고, 일각에선 매년 봄에 새 불을 만들어 쓰기 전 일정기간 옛 불을 금지했던 풍속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지난 5년간 순직한 중국 공안 2129명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업무 중 순직한 중국 전역의 공안, 즉 민간경찰들 수가 총 212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직한 공안들의 평균나이는 45.5세로 중국 CCTV 등 주요 언론매체들은 순직한 공안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5. 중국판 ‘비정상회담’... 장쑤위성TV ‘세계청년설’

JTBC 예능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장쑤위성TV가 중국판 ‘비정상회담’인 ‘세계청년설’을 방영키로 했습니다.

JTBC는 최근 제작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9일부터 장쑤위성TV를 통해 첫 방영키로 했습니다.

한국, 영국, 호주, 이탈리아 등 중국어가 유창한 각국 청년들이 참여하며 한국 대표로는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한동수씨가 출연합니다.


오늘도 서울 하늘은 많이 흐립니다. 또 주말동안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생한 황사로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끼는 곳이 있으니까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CTV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중국 CCTV 간추린 뉴스[사진=바이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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