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올해 봄꽃의 기준이 되는 벚꽃이 평년보다 사흘정도 빨리 핀다는 소식입니다. 기상청은 올해 공식 벚꽃 개화 시기를 이달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다음달 4일 이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9일쯤으로 전망했는데요. 지난 겨울이 비교적 따뜻해 평년보다 봄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 졌다는군요. 봄꽃 구경을 하면서 겨우내 움직이지 않았던 몸을 움직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국의 봄꽃 축제(
관련기사→클릭), 개화시기 그리고 절정시기(
관련기사→클릭)를 모아봤습니다.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는 경남 창원시 진해의 중원로터리 및 진해 일대에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군악의장페스티벌 등 진행군항제만의 특색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전국 봄꽃축제 일정, 개화시기+벚꽃 절정시기 모음 전국 봄꽃축제 일정, 개화시기+벚꽃 절정시기 모음]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한낮 기온이 11도를 기록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여 봄꽃축제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네이버 화면/전국 봄꽃축제 일정, 개화시기+벚꽃 절정시기 모음 전국 봄꽃축제 일정, 개화시기+벚꽃 절정시기 모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