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측 “이선균 주연, ‘사랑은 바이러스’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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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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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옥빈이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감독 강이관) 주연을 놓고 긍정 검토 중이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아주경제에 “‘사랑은 바이러스’ 출연 제안을 받은 상황”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은 바이러스’는 마치 사랑에 빠진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세상을 강타한 가운데 바이러스 숙주인 여자와 연구원인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범죄소년’ ‘시선 너머’ ‘사과’를 연출한 강이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남자주인공으로 이선균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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