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노인복지관, 10일 '착한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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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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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랑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시립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0일 중랑구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긴급 생활비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착한 나눔 바자회'를 연다.

이날 면목역 3번 출구 앞 분수광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명 의류 브랜드, 잡화, 생활용품 등 옷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으로부터 기증된 물건을 저렴하게 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자선바자회의 성공적 개최로 독거 어르신들의 긴급 생활비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착한 구매의 나눔기회를 제공하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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