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숙박어플 ‘여기어때’가 정식 오픈 한 지 1년만에 모텔 가맹점수 2205개를 돌파하며 모텔앱 가맹점수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여기어때’는 빠르고 쉽게 주변의 숙박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지역정보 위치기반 서비스다.
업계 최단기간인 6개월만에 1700개의 숙박업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유저와 가맹점주를 동시에 배려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NFC를 활용한 혜택존은 유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업주들에게 광고효과를 명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안이 되고 있다.
경쟁앱과는 다르게 유저에게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여기어때’에서 부담해 가맹점주들은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혜택존은 지난달 특허출원(출원번호: 10-2015-0029244)을 마쳤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어플을 사용하는 유저와 가맹점업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모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켜 숙박시장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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