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세종산성 및 문화재여행 참가자 모집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문화원(원장 임영이)은 원도심·신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세종의 산성 및 문화재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세종의 산성 및 문화재 여행'은 세종문화원이 지역민에게 유.무형 문화재와 자연환경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상반기에는 세종시의 산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재 여행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유교 선비의 풍류의 멋을 흉내내다”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생생문화재 사업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역사, 사회, 문화, 관광 등 교육사업 등을 벌여 시민의 자부심 고취 및 지방화 시대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인간을 둘러싼 자연과 환경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것이다.

세종문화원은“참가비는 1인당 상반기 40,000원(중식 및 간식)이며, 선착순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둘러 신청하는 게 좋을것 같다”면서 “접수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서식에 따라 방문 또는 이메일([e-mail])로 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세종문화원(865-2411~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