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공동주택 특화 개선 전문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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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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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행복청은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복도시 공동주택 개선을 위한 전문가들이 모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행복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공동주택 특화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복도시 공동주택 특화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그동안 행복도시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성과와 반성을 통해 최고의 명품주거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강인호 한남대 교수가 ‘행복도시 공동주택 디자인 관리 시도와 평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공공건축가를 통한 디자인 관리체제의 효율적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채병선 전북대 교수는 행복도시 2-1생활권(다정동) 공동주택 설계공모 특성을 통한 4-1생활권(반곡동) 설계공모 시 적용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제해성 아주대 교수(행복도시 총괄기획가)와 이정형 중앙대 교수 등 전문가들은 행복도시 공동주택의 다양한 시도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공동주택의 디자인 특화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명식 행복청 차장은 “이번 워크숍은 행복도시의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공동주택 디자인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앞으로 공동주택 설계공모 등 특화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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