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레전드 정훈회와 깜짝 콜라보로 컴백

[사진제공=더잭키찬그룹코리아]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가요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정훈희와의 깜짝 콜라보레이션으로 전격 컴백한다.

JJCC는 6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등을 통해 지난 1978년 발표된 정훈희 원곡 ‘꽃밭에서’를 리메이크 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꽃밭에서(JJCCx정훈희)’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해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 속에는 ‘꽃밭에서’의 아름다운 선율이 리드보컬 에디(Eddy)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타고 흐르는 가운데, 따스한 봄을 맞아 한적한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고 있는 JJCC 다섯 남자들 힐링(healing)스토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꾸밈없는 솔직함이 돋보이는 다섯 남자들의 내추럴한 매력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봄날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정훈희 선생님의 ‘꽃밭에서’는 선생님은 물론 대중들의 기억에도 뿌리 깊게 남아있는 아름다운 명곡이다” 고 전하며 “좋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위안이 되며 벗이 될 수 있다. 봄을 맞아 팍팍한 일상에 지친 대중들과 곡이 지닌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덧붙였다.

K팝을 대표할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JJCC와 대한민국 불후의 디바 정훈희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새롭게 태어날 국민애창곡 ‘꽃밭에서’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JJCC의 3rd 디지털 싱글 ‘꽃밭에서(JJCCx정훈희)’는 오는 9일 정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