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일락아 이젠 좀 대박나자"…'해투'팀 응원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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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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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락 SNS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박명수,유재석과 김신영,조세호 등 KBS '해피투게더 시즌3' 팀이 신곡 '개미의 꿈'을 발표한 가수 일락에게 보내는 응원영상이 화제다.

가수 일락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피투게더팀에서 응원 영상을!! 너무 고마워요! 재석이형, 명수형, 신영이, 세호씨 ^^" 라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속에는 김신영과 조세호가 "우리는 데칼코마니"라고 외치는 순간 유재석이 카메라 앞을 지나가며 촬영을 방해하자 김신영이 "가수 일락씨가 신곡이 나왔습니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아, 축하드립니다, 셀카 촬영하는 줄 알고, 일락씨의 개미의꿈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라며 앵글속으로 들어온다, 이에 박명수도 합류해 "일락은 내가 잘 알지만 걔는 왜이렇게 안되냐?" 라며 노래 '거위의 꿈'을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일락아 대박나라, 개미의 꿈 화이팅"을 외치며 영상이 끝난다.

일락의 새 디지털 싱글 '개미의 꿈'은 직장상사에게 혼나는 부하직원, 불경기로 손님이 없어 한숨 짓는 사장님, 손님한테 꾸중 듣는 점원 등 바로 옆에서 보고 느끼는 우리 자신들의 노래다. 단출한 밴드 편곡에 힘 주지 않은 편안한 목소리 그리고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돋보이는 ‘개미의 꿈’에는 이효리 ‘U-Go-Girl’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낯선’이 랩 피쳐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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