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21회에서는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의 이별 소식을 전하는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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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지는 야에게 화엄과 만나지 않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옥단실(정혜선)과 문정애(박혜숙)에게 "아주버님이랑 끝냈다나 봐요"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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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압구정 백야' 121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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