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21회 예고' 송원근 사고 쳤나?…백옥담 눈물 흘리며 분노 "그동안 나 속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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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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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21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2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21회가 예고됐다.

7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21회에서는 장무엄(송원근)에게 분노하는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무엄은 선지에게 "미안"이라고 말하고, 선지는 눈물을 닦고 "그동안 나 속였어?"라고 소리친다.

특히 '압구정 백야' 121회 예고 영상에는 무엄이 큰 잘못이라도 한 듯이 기죽은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압구정 백야' 121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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