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LH 영종사업단, 중구청, 인천발전연구원, 시설관리공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키로 하고 오는 이달중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LH와의 인수인계시까지 운영될 예정인 TF팀의 구성은 Seaside-Park를 영종지구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성공적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TF팀은 △합리적인 공원 조성 계획 논의 △공원 운영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계획 △타 공원 모범사례 분석 △인수인계 등을 논의한다.
조동암 차장은 “Seaside-Park 55만평에는 공연장, 캠핑장, 레일바이크, 운동시설, 산책로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내 명소가 될 요인을 충분히 갖고 있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에서 관람객 편의사항과 안전성,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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