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박영근 도시환경위원장과 김동규 의원이 지난 3일 ‘오색 테마길 걷기 행사’에 참석, 오색 테마길 조성 사업 추진 경과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색 테마길은 수변공원길과 황토십리길, 생태하천길 등 상록구 일대의 풍광이 뛰어난 산책로를 연결해 15km에 이르는 새로운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박 위원장과 김 의원은 오후 3시 30분께 상록구 사동 수변공원에서 시 공원과 관계자로부터 수변공원 휴게시설 확충공사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참석자들과 환담했다.
이어 두 의원은 약 6km에 이르는 수변공원 산책로를 참석자들과 함께 걸으며, 향후 오색 테마길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박영근, 김동규 의원은 “앞으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산을 대표하는 산책로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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