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ll 네트워킹 X-시리즈 [사진제공=델 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델 코리아는 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킹 솔루션 ‘Dell 네트워킹 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Dell 네트워킹 X-시리즈’는 비용효율성이 강화된 엔터프라이즈 1G 엑세스 스위치 제품군으로 웹을 통해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델 코리아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유연성과 비용효율성을 갖추면서 엔터프라이즈급으로 관리가 가능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킹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델 네트워킹 X-시리즈는 스마트한 웹 관리를 지원하는 1GbE 및 10GbE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특화됐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팬리스(Fanless)로 설계되어 있고, 용도에 따라 플렉서블한 구성(Configuration)이 가능,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PoE/PoE+ 옵션 지원으로 CCTV나 모바일, 인터넷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 됐다고 델 코리아는 설명했다.
Dell Full-managed 엔터프라이즈급 1GbE 액세스 스위치, ‘Dell 네트워킹 N1500’도 출시한다. 이 제품군은 엔터프라이즈급 레이어 2/3 기능 셋, 일관된 관리를 위한 공통 CLI(Command-line Interface) 및 표준 10GbE SFP+ 트랜시버, 4개의 스택에 최고 200개의 1GbE 포트를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로 구성돼 있다.
윤석로 델 코리아 네트워킹 사업부 총괄 이사는 "Dell은 End-to-end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리더로서 수십 년 동안 중소·중견기업의 IT 인프라 환경에 특화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며 "이번에 출시된 네트워킹 솔루션 역시 중소·중견기업들이 새로운 IT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자사 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가능케 할 것이고, 이는 델이 주력해 왔던 고성능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및 엔터프라이즈 캠퍼스 네트워킹 솔루션과 더불어 보다 확장되고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