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산안 편성-환경 분야] 온실가스 감축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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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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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정부는 내년 예산안 편성에서 환경 분야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효과, 시장 성숙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친환경자동차 지원방식 및 규모를 재설정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수질에 편중된 투자도 다원화 한다. 그동안 집중투자 돼 선진국 수준으로 보급된 하폐수시설 신설투자에서 개·보수 등 시설 안정성 강화로 전환한다. 

또 단순 수지개선에서 수생태회복, 점오염원을 비점오염원으로 투자 중점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투자 확대
-수송 부문의 온시가스 감축을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대한 지원 확대
-생물자원 보전과 이용을 위한 친환경 연구개발 지원

◆환경 SOC 사업은 취약지역 및 개·보수 시급지역에 중점 투자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우선 투자
-씽크홀·지반침하에 대한 국민불안 해소를 위해 내구 연한이 도래된 노후 하수관 교체 및 보수를 지속 지원

◆폐자원 에너지화 등 폐기물 자원의 재활용 지원을 강화해 단순 매립·소각 폐기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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