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슝다이린과 중국판 ‘우결’ 출연 확정…“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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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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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광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이광수(30)가 중국인 배우 슝다이린(35)과 가상부부로 중국판 ‘우결’에 출연한다.

7일 한 매체는 이광수와 슝다이린이 중국 강소위성TV가 MBC로부터 포맷을 구입해 제작하는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리메이크 프로그램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광수가 슝다이린과 가상부부가 돼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글이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늘 고맙습니다, 오늘도”라는 말과 함께 셀카를 함께 올렸다.

한편, 지난 3일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중국 모델 리우웬(27)도 ‘우결’ 중국판에 출연한다고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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