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섭 위원장은 관내 지역에 소요산이 있어 수도권 관광객이 매년 1백만명씩 찾아오나, 가을 단풍철에 집중되고 있고 소요산과 마주보는 마차산에 특색이 없다는데 착안을 하여 마차산에 철쭉을 식재하여 봄철에 마차산 철쭉, 가을엔 소요산 단풍으로 차별화를 두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범 동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년째 마차산 등산로에 철쭉 꽃밭을 조성하여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소요동 관내 모든 사회단체 기업체 동민들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승화시켜 마차산을 가꾸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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